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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1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여물삽니다★
추천 : 2/4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3/10/15 22:10:02
지금부터 하는 얘긴 비디오방에서 일어났던 실홥니다.
어느날 비디오방에서 테레비전을 보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천장에 있던 유리가
뚝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놀래서 봤더니 X랄하구 고양이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어쩔줄을 모르고 있다가 옆에있던 봉걸래 자루를 잡았습니다.그러니까 고양인 겁을먹구
뒤로 도망가는데 냉장고와 비디오 진열대뒤루 들어가 버린 것 이었습니다.왜 하필 끄낼
수도 없는 그리루 들어갔는지...X신~~~ 그래서 들여다 봤더니 고양인 내가 절 어떻게
할까봐 야옹거리구 아주 지랄이 났습디다. 봉걸래루 툭툭 밀어두 계속 댐비기만 하구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서 그대루 다음날이 되었습니다.하룻동
안 고양이는 나갈생각두 안하구 똥,오줌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죽이고 싶었습니다
고양이 찌린네 때문에 카운터근처엔 얼씬 거릴수가 없었습니다.X발 고양이 새끼~~~전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그고양이한테 마구 소릴 질렀습니다.똥싼놈이 지랄한다더니 그고
양이는 더 발광해댔습니다.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다음날 비됴방문을 열고 그 고
양이를 어떻게든 처리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일단은 그 좁은곳에서 꺼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생각끝에 비됴방에 남는 전기줄로 올가미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냉장고 뒤루 갔더니 고양인 다시 경계태세로 돌아섰는데 며칠 못쳐먹어서 그런지 그전
보다 마니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올가미를 고양이 목에 걸었습니다.쉽진 않
았지만 어떻게 하다보니깐 걸렸습니다.막 끌어내려구 하는데 고양인 안나오려구 발버둥
치기 시작했습니다. 발버둥 치면 칠수록 올가민 더욱 조여 졌습니다. 고양인 발악하다
가 곧 켁켁대면서 끌려왔습니다. 계속 목이 조이니깐 고양인 나중에 켁켁거리다 피를
토했습니다.환장하는 줄알았습니다. 고양이 똥,오줌두 환장하겠는데 피까지...에이즈
걸리면 어떻합니까?미친고양이 아주 재수가 없었습니다. 찜찜해 환장하겄던 차애 고양
인 내가 당황하는걸 눈치챘는지 있는 힘껏 앞발루 내손을 할켰습니다. 그순간 난 그게
호랭인줄 알아씀미다.아~~!! 하면서 그 전기줄을 놓쳤습니다. 그 고양이두 힘들었는지
도망가지두 않구 계속 켁켁댔습니다. 그래서 전 고무장갑을 끼고 고양이 목덜밀 잡았
습니다. 순간 기절할뻔 했습니다.느낌이 그렇게 재숩슬수 없었습니다. 간신히 고양일
버리구 들어와서 고무장갑을 벗으니깐 긁힌데서 피가 나는 것 이었습니다.X발~~~그래
서 약바르구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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