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오유에 놀러 온지 얼마 되지 않소. 국가적인 큰 사건을 두고 한마디 해야 겠오.
지금은 분명히 봄이지 겨울은 아닌거라 생각하오. 난 분명히 말한다면 선거를 놓쳐 본적이 없는 사람이오. 젊을 적에는 늘 결과에 낭패를 많이 봤지만...
살다보면 알게되는 법칙이 하나 있오. 하찮은 친목계 조차도 회의를 충분히 하여 토의하고 결정 된 사항을 늦게 와서 술먹는 시간에 와 가지고 그제서야 테클 거는 넘들이 꼭 있게 마련이오.
순수한 의미의 참여를 원한다면 선거를 꼭 참여 해야만 합니다. 구캐의원들은 분명하게 우리의 대다수가 뽑은 선량이란 말입니다. 비난 하려거든 다음 선거에서 그 의견을 말하도록 하시오.
민주주의는 아무리 우매한 대중의 장난이라지만, 그래도 참여도에 따라 그 색깔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절차를 중시하는 것을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배웁시다.
선거가 노는 날이 아니지요. 이때 놀러가고 나중에 일 생기면 술안주 삼아 씹는 넘일수록 옆에서 보면 비열하게 보입니다. 꼭 다음 총선 선거를 참여하도록 부탁 합니다.
이글을 읽는 님들은 자치 단체의 면면을 잘 알고나 계신가요? 우리 동네 자치 단체 대표..... 웃깁니다. 보수적인 색깔이 분명 한데도 개혁적인 성격의 당에서 활동하여 별 웃기는 짓거리는 다한다든지..... 나중에 문제가 되자 보수당 소속으로 나온 사람에게 표가 몰려서 바꿔졌는데 이사람은 개인적으로 보수의 대변을 할만한 사람이 전혀 아닌 사람이지요.
물론 지금은 과도기라고 해서 그렇다치고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민생의 기초적인 정보에 어두운것이 사실이오.
혁명을 부르려거든 길거리에서 외치시오.
아니면 내 주위의 지자체 인물들 부터 꼼꼼이 챙겨서 선거로 말하시오~.
선거가 노는날이라고 아침 부터 사라졌다가 목에 핏대나 세우는 님들.... 즐~.
겸허이 모두 반성을 촉구하고 싶으오. 우리가 뽑은 사람들이라면 이 결과에 누구나 돌을 던지면서 욕만 해댄다고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오. 결과에 승복 하는 것 조차 민주주의의 절차라는 것을 모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