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독교까는게 대세라고 이런 글이나 쓰고 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이번일 때문에 생각나서 쓰는건지 괜히 흐름타고 타이밍 맞춰 글쓰는거 아니니까

그런말 하지마세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로부터 구원받았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모태신앙, 10여년 교회다님, 기독교인들 무섭고 기독교의 모순이 너무 심해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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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이 예수믿고 나름 착하게 살아서 천국에 갔다고 칩시다

그런데 자신이 있는 곳이 천국이 될수 있을꺼라고 생각하십니까?

자기 옆에 있는 기독교인들 천국 보내면 그곳이 천국으로써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나쁜짓 하나도 안한 사람들 없지않습니까

그런 '인간'이란 존재가 모인곳이 과연 천국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천국가면 자신의 성격이 휘리릭 뿅 하고 바뀌어서 성인, 군자 같은 사람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아랫세상에서 나쁜짓을 했던 착한일을 했던 그냥 천국 보내면 되지 않습니까


제가 길거리에서 선교하려던 한 사람을 따라가서 

('잠깐만'이면 되요 이래놓고 무려 30여분의 시간을 빼앗은 거짓말쟁이들.)

말하는거 다 들어주고 

'그럼 이제 제가 얘기좀 해도 될까요' 해서

이런 얘기를 했더니

'그러면 뭔가 억울하지 않나요. 이세상에서 어떻게 하던 그대로 끝난다는거.'

뭐 자신들이 억울하면 생기는게 천국인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해 놓고선 뭣하려고

'착하게 살면 천국보내주고 나쁘게 살면 지옥보내주지'

이러셨겠습니까

하나님이 비완전해서 장난기 있고 심심해서 그러면 몰라도

완전체 아닙니까 정신적 완전체

그런데 그렇게 비효율적이고 눈꼽만치도 쓸모없는일을 하셨을까요

사람들이 지상에서 착하게 살기를 원하신다면

단지 지상에다

'얘들아 천국있다 착하게 살아라'

이렇게만 말해놓으면 천국이 실존하던 실존하지 않던 사람들은 착하게 살려고 할텐데

(사실 우리나라 수많은 기독교 사람들 보면 착하게 살려고 하는것 같진 않습니다만..

전 교회 10년동안 다녔던 사람이고 한 교회만이 아니라 이사를 많이해서 5군데 정도를 다녀봤고

그중에 꽤나 알아주는 교회도 있습니다)


2.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미리 성경을 통해 선지자를 통해 알려주고서

'착하게 살고 예수믿어라' 이러는 것은

마치 '오늘 하루 동안 착한일 많이 하는 사람은 선행상줄께' 이러는 것과 똑같습니다.

선행상을 준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고

평소에 유심히 지켜봐서

진짜 착한일하는 사람을 찾아야지 그날만 착한척 하는 사람 말고

하나님이 정말로 착한사람을 천국으로 보내고 싶으셨다면

성경에 천국과 지옥에 대해 언급되게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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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국과 지옥은 기독교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기독교인' 들이 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글에 제발 아무 반박 리플없이 반대 누르는 치졸한 짓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러는 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엄청 많더군요

반대를 하려면 정정당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