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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리프트지역(the Rift) -2-
게시물ID : gametalk_314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부신오후
추천 : 13
조회수 : 175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6/22 23:14:30
링크 : 스카이림 리프트지역(the Rift) -1-

2. 리프트 지역(The Rift)

AWCbq.jpg

전편에서는 전반적인 리프트지역의 특성에 대해서 말해봤구요

오늘은 리프트지역의 도시와 마을 그리고 지도층과 주민의 성격까지 말해볼게요.

우선 리프트 하면 가장떠오르는 도시! 리프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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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튼은 한때 시로딜과의 육상 교역이 가능한 교역의 중심시였으며 다른 도시들에 뒤쳐지지않는 아니 다른도시들보다 뛰어난 대도시였습니다.
훨씬전에 영주가 명했던 던가드요새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생각해보면 전성기의 리프튼은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했던 도시였을겁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도둑길드가 도시에숨어들어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리프튼에도 몰락의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전편에도 말씀드렸듯이 리프튼 몰락의 결정적인 원인은 반란으로인해 도시의 반이상을 불태워버린 대화재 사건때문이었습니다 .
그사건뿐아니라 당시 부정부패가 만연해있어, 그 대도시였던 리프튼은 제대로 복구되지 못했고, 지금은 예전에 대광장으로 불렸던
구역만 남은채 중소도시로 축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리프튼은 무뢰배집단인 도둑길드와, 그들과 손잡고 행패를 일삼는 블랙-브라이어가문으로 인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영주가 존재하지만 실질적인 권력을 행세하는것은 블랙-브라이어 가문과 그수장인 메이븐 블랙 브라이어 입니다.
도시의 행정권과 상권등 모든 권력이 메이븐 블랙브라이어에게 있으며 그녀를 거스르고는 살아남을수 없다고합니다.

블랙브라이어 가문의 횡포로 인해 혼리크 호수운하도 거의 사용되지않으며 양조업을 제외한 모든산업은 침체되어버렸습니다.

리프튼의 중앙에는 노점상들이 자리잡고있고, 서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대장간과, 양조장, 운하출입문, 벌과미늘여관, 마라의 사원, 묘지, 영주의 성, 명예의 전당, 고아원 이있습니다.

광장북쪽에는 상류층이 살고 중앙에는 노점상이 살고있는 헬가(열린몸과 열린마음을 가진ㅋ)의 합숙소 가 있으며
도시 밑에는 거지나 하층민이 세들어 살고있습니다.
지하에는 쥐소굴 이라 불리는 곳이있는데 이곳은 범죄자, 제정신아닌인간들이 모여살고있으며 
소문에 따르면, 도둑길드의 본부도 이곳에 있다고 합니다.

리프튼에서 너무 길어졌네요.. 워낙에 사건사고가 많은 마을이다보니..

리프트영지의 서쪽에는 아이바스테드라는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이있고,
북쪽으로 이스트마치와의 경계에는 쇼어의 돌 이라는 광산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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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스테드는 하이흐로스가로 향하는 순례자들이 잠시 머무는 장소로 시작된 마을이구요.
그로인해 마을 내에는 바일레미르 여관이라는 오래된 여관이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벌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목재소가 건설되면서 예전에 비해 활기차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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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어의 돌마을에는 붉은 배 광산이있습니다.

이광산에는 알수없는 붉은 증기가 매캐하게 차있으며, 가파르고 위험하지만,
본래 철광산인 이곳에는 에보니광물이 소량 채굴되기 때문에 리프트에서도 경비대 뿐아니라, 감시탑까지 지어놨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광산에서 처음보는 광물이 채굴되었다고하는데 그광물이 채굴되고나서는 갑자기 동상거미들이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외에도 리프트 영지에는 온화한 기후덕에 곳곳에 자그마한 농장이나 광산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리프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모두 힘들기 때문에 인종에대한 차별같은건 없고 그냥저냥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영지의 다른마을 주민들은 평화롭게 살아가는편이지만 리프튼내의 도시주민들은 엄청난 범죄와 폭정에 시달리면서
피를 말리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영주에게 호소해봤자 행정관과 메이븐에게 차단당할게 뻔하니, 주민들은 거의 포기했고
몇몇 상인들 사이에서 연대하여 상인 조합을 만들어 보려하지만 녹록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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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상태가 이렇다보니 이곳에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잘한 범죄 한두개에는 연루되어있으며,
리프튼의 경비병들은 범죄에 신경쓰기는 커녕 지들이 범죄를 저지르고있고,
도시의 수호기사인 암사자묠이 나름 여러모로 노력해보고는 있지만(도둑들나타나면 다 이분손에 끔살..)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인듯합니다.


리프튼의 지도층은 가히 타락과 무능함의 상징이라고 부를만할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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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주인 입법자 레일라는 행닉불일치의 끝을 보여주고있으며, 행정관 아뉴리엘은 영주의 눈과 귀를 가린채
축제에만 열을 올리고있고, 허스칼언미드는 영주에대한 충성심이 있기는 한데, 행성관의 유혹에 홀리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영주 레일라는 주민에대한 애정이 있기는 한데, 메이븐과 행정관을 너무 믿는다는 문제점이있습니다.

솔직히 그냥 성문밖으로만 나가봐도 알것을 그러지않는다는건 그냥 의지박약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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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가 이모양이니 메이븐이 실권을 잡는건 당연한 일.
양조장에서나오는 막대한 자금으로 도둑길드를 자신의 수하로 매수하고, 다크브라더후드의 여주인 아스트리드와도 자주 계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메이븐은 이두세력을 이용해 자신의 사업에 방해가 되는 경쟁자들을 몰락시키거나 제거하는데 망설이지않으며,
영주 레일라에대해선 행정관을 교묘하게 속여 마치 본인이 정의로운 사법관인것처럼 보이도록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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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카이림 내전에대해선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제각각인데, 영주와 허스칼은 스톰클록을 지지하는 반면,
메이븐은 철저히 제국파이고, 행정관은 돈만된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입장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리프트영지에대해 제대로 알아봤구요, 다음엔 퀘스트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출처
보완
2016-06-22 23:17:39
0
처 http://blog.naver.com/kraife_2000/220016862395,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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