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스키장을갔다.... 사귄지 100일이 채안됀 아름다운 여자친구와 1박으로 다녀왔.. 으면 좋았겠지만..일하러 용평스키장엘 갔다... 오후즘 너무 심심해서 피시방을 가기로 했다.. 사실 피시방아니면 당췌 할일이 없었다..밖에는 너무 추웠다...또 밖에는 커플들이 많았다...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나혼자만의 공간... 그래서 울며 간장먹기로 겜방을 갔다...한시간에 3000원이었다.. 존내 어이없었지만 역시 울며 고추장먹기로 선불3000원을 주었다.. 처음엔 낼름 싸이를 하고 방문자0명이러서 바로끄고 카트라이더를 했다.. 컴퓨터 엄청 구려서 실드도 안먹혔다..껏다 스타를 켰다...마우스가 존내구려서 껏따.. 역시 오유를 켰다...지금까지대략 10분의 시간을 잡아먹고 50여분이남았다 거의 3일만에 오유를 해서 존내 봐도봐도 끝이 없었다.. 한시간에 3000원 10분에 500원 1분에 50원 대략 오유게시물 한개를 볼때..자료보고 꼬릿말 보고 리플보도 추천반대 눌러주고 보통 30초에서 최대 3분까지도 걸린다....여기서 평균 1분30초로 계산을 하자 그럼 남은 시간은 50분 50분을 1분30초(게시물보는시간평균) 로 나누면 90/5400 그럼 총 60개의 게시물을 볼수가있었다 60분에 3000원이니까 10분에 500원 1분에 50원 즉 게시물하나보는데 75원의 비용이 든다는 계산이 나왔다.. 게시물하나 클릭하고 추천/반대 눌러주고 리플써주는데 75원의 비용이 든다는 수학적 결과를 나는 믿을수 없었다.. 평소집에서 항상 실시간으로 켜두고 수시로 확인을 해주던 오유가..이렇게 부담스런 비용으로 다가올줄은 몰랐다...새삼스럽게 오유의 소중함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자료하나하나 병무청홈피에 입대날짜를 정하듯이 진지하고 섬세하고 고도의 집중력으로 하나하나 음미를 하기시작했다.. 이렇게 한시간이 지났고 이윽고 미쳐 오유의 모든게시물을 보지못한채 컴퓨터는 꺼져버렸다.. 앞으로 잘해야겠다.... 내가이렇게 긴글을 쓰는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