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 마사무네 센고쿠 시대(戰國時代)의 무장. 별칭 독안룡(獨眼龍).어릴 적 이름은 본덴마루(梵天丸)이다. 그는 노부나가가 죽은 1582년 이후 가문을 물려받은 탓에 독자적인 세력을 크게 펴지 못하고 도요토미, 도쿠가와 양대 정권에 굴복하고 이후 에도막부에 협력하였다. 그래서 “10년만 빨리 태어났어도 천하는 내 것일 텐데.”라는 말이 그의 말버릇이였다고 한다.
어짐(仁)이 지나치면 약하게 되고
의로움(義)이 지나치면 고집스럽게 되고
예의(禮)가 지나치면 아첨하게 되고
지혜(智)가 지나치면 남을 속이게 되며
믿음(信)이 지나치면 손해를 입게 된다. 유학의 정수인 중용(中庸)이 잘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마사무네는 유학을 공부하지 않았고, 유학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합니다. 막부 초기에 지배수단으로 유학을 장려하는 것을 비꼬려 한 의도로 해석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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