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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단 소리만큼 듣기 싫은것.
게시물ID : gomin_363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찌고싶어
추천 : 3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10 20:52:22
나는 22살까지 계속 175에 53~60을 오가는 몸무게를 갖고살았다.
중학교때는 육상선수였는데, 열심히 운동하고 돌아온날 놀러온 친척들이 웃으면서 말하더라.
쟤는 말라빠졌으니까 걸거치는게 없으니 달리기 잘해야지ㅋㅋㅋㅋㅋ
웃자고 하는 소리였겠지만, 그말이 얼마나 가슴에 비수가 되었는지.. 
한번은 친구들이랑 턱걸이 내기를 해서 치킨사기로 했는데 
야 너는 말랐으니까 유리하잖아 ㅡㅡ 
그 말에 빡쳐서 알았어 니넨 +5해줄게 하고 난 20개하니까 
지들은 평범한 체격이면서 10개도 못하더라
지고나서도 끝까지 마른사람이 유리하다나. 
힘이 약할거란 편견도 계속 따라다녀서 그런소리 하는 인간들 팔씨름 다꺽은적도있고..
친구랑 같이 열심히 헬스하고 평소에도 윗몸일으키기해서 왕자복근 만들었더니
마른애들은 원래있잖아? 
복근이란게 원래 다들 가지고있는거라 그게 선명해지는거고 마른사람이 빨리보이고 
약간 태가 있긴한데, 알지도 못하면서 저런인간들보면 아오..

그럼 뚱뚱하거나 평범한사람들이 살빼면  
갑자기 100M기록이 12초대로 변하고 턱걸이 갯수가 비약적으로 늘고
없던 복근이 선명해지나? 그럼 역도같은거 빼곤 모든 종목 마른인간이 제패하겠다

뭐만하면 말랐으니까 말랐으니까
말랐으니까 말랐으니까 말랐으니까 


그만 좀 해 개1사1뀌 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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