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올거같았던 입대일이 벌써 오늘이네요 ...
그나마 모집 위치가 306보충대 의정부라서 가까운 관계로 이시간에도 집이네요
일단 이 글 쓰고 차타고 출발할 예정이라 마지막 글이고 아마 댓글 확인도 못할거같군요.
가끔와서 던지는글이나 쓰고가던 사람이였습니다만 오유에서 그나마 열심히 활동하던곳이 던게라 여기에 글 남기고 가네요.
어차피 누구나 가는 군대이고 누구나 거치는 구간이니 슬프다거나 하진않지만... 역시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
1년 9개월
어찌보면 길지도 짧지도않은 기간이지만 잘 다녀오겠습니다.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구요 저 외에도 입대하는분들, 곧 입대하실분들 그리고 다른 던게 유저분들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들 계세요!
아참, 마지막 가기전 잠깐 들어가보고 혹시라도 해킹당했을때를 대비해서 스샷하나 찍고갑니다.
그럼 진짜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