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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1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eYouGenie?★
추천 : 1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20 22:01:00
술한잔했어요..
경상도에서 자라서 그런지 감정표현에 서툴어요..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지 못해요ㅜ
지금 내가하는 고민보다 더 힘든 고민을 가진사람도 많을텐데
괜히 투정부리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기두하구...
참고 참고...
걱정하시는 부모님한테도 괜챤다고.. 딸내미 걱정하지말라고
씩씩하게 타지생활 잘하고있으니까 신경쓰지말라고 큰소리 뻥뻥쳐놨지만
가끔한번은 나도 힘들다고...누군가한테 기대어 펑펑 울고싶어요
힘들어서 술을 마셔도
여자가 술마시고 흐트러지면안된다..
내몸 내가지켜야지 라는생각에 이성은 점점 뚜렸해지네요ㅜ
괜히 누군가에게 여기저기연락해보구싶어두 망설여지는 밤이라..
오유에 몇자 끄적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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