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후배하나가 있는데..

요즘 제가 어장관리 제대로 당하는듯..ㅡ.ㅡ.ㅋㅋㅋㅋㅋ

예전에 연락좀 하고 지내다... 이래저래 요즘 바빠서.. 연락좀 뜸하게 지냈더니~

머..온단 연락도 없이 그냥 전화와서~

"오빠야!~ 학교앞이다~~ 나온나~ 놀자~"

하길래... 머 이래저래 애들모아서 술마시고 노래방 가고 햇는데..

그전엔 스킨십이라곤 아예 없던애가... 갑자기 막 팔짱끼고 허리감싸고 앵기더군요.

그리고 후로 몇일 밥 몇번 사주고 문자좀 보내고 전화좀 하다보니..

다른 물고기를 찾았는지... "오빠야~ 내 바쁘거든..나중에 통화하자~"

머 이러다...이젠 문자는 아예 쌩까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하핳아아아앙아하하하핳

알면서 맨날낚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