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경제학에선 전혀 다루지 않는 신선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무릇 세상이 안정적으로 풍요를 구가하려면
고졸 서민이 편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남녀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직장을 얻고 집을 사고 애들을 키우고 노후대비를 할 수 있는 
경제가 제대로 된 경제인 것이지요. 

시중에 고졸 서민을 멸시하는 풍조가 만연한 것은
경제구조 고도화 라는 아조 괴상한 개념에 입각하여
경제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졸 서민을 학대하고 괴롭히는 경제정책을 고집하면
결국 경제 말아먹습니다. 
고졸 서민의 일자리를 중국에 보내고 
금융 산업화를 도모하다 경제 말아먹은 미국 년놈들처럼. 

그게 왜 그러냐구요?
모두가 기획 설계 마케팅 재무회계에 종사하면
소는 누가 키웁니까? ㅋㅋ 

그리고 생산현장을 경험하지 않은 기획 설계 마케팅 재무회계 전문가를
우대한 가장 극단적인 결과물이 어떤 것이냐.
원가절감 과 재활용 부품으로 자동차 만들기를 고집하다 
똥차 밖에 못 만들게 된 GM 처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