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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학살사건 글 밑에 댓글 보고 답답해서 올린다.
게시물ID : history_3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silience
추천 : 8
조회수 : 12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01 17:37:41
 실제 아는분 이야기인데.. 여튼 그분 국군 대령으로 예편하셨음을 밝히고 들어감,  어느날 자기가 사는 마을에 인민군이 들어왔지 총들고 들어오는데, 마을청년들 모이라고 했대 그분도 같이 불려 갔는데 인민군들이 좀 도와줄꺼냐고 묻드레.. 멀뚱멀뚱 협력하겠다는 사람이 대다수였지....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까 근데 그분은 부모님께 물어 본다고 하고 빠져 나왔데 집에 가는데 뒤에서 총소리가 들리더레 그래서 무서워서 집으로 뛰었지.. 나중에 알고 보니 국방군애들이 인민군으로 변장하고 사상테스트 어쩌구 한다면서 들어온거래나? 여튼 결론은 뭐냐면... 밑에 댓글에서 푸루미르님이 블라인드 먹었길레 봤더만 그냥 객관적으로 양국군인들의 학살만행을 되짚어 보자는 글인데도.. 사람들이 그냥 반공심리에 휘말려서 존나 지랄하니까 답답해서 올린거야... 결국 국방군이나 인민군이나 죄없는 인민들 학살한 경우가 있었다는것은 매한가지고 결국전쟁에서 한놈만 나쁜썌끼인 경우는 거의 없다는거야... 미국을 주축으로한 연합군에서 민간인에게 피해를 준 사례도 많았고, 결국 존나 보통 선량한 사람들을 병신만들어 논 전쟁을 욕해야지.... 북한인민군이 저질은 만행식으로 글 올려서 편향된시각을 심어주지 말자는 거야..... 차라리 그딴글올려서 반공교육하겠다는 생각좀 버리고 영화 고지전이나 보면서 전쟁의 본질과 참혹함을 보는게 백배 천배는 도움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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