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 [이누야샤 완결편] 셋쇼마루의 표정변화가 가장 심했던 화(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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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완결편] 셋쇼마루의 표정변화가 가장 심했던 화(bgm)

게시물ID : animation_315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린이★
추천 : 12
조회수 : 6355회
댓글수 : 81개
등록시간 : 2015/03/04 16:12:1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cmDo

명도잔월파의 명도를 넓히기 위해

어머니를 만나러 간 셋쇼마루지만

링이 명도의 똥개에게 납치당합니다.

고작 인간을 위해 명도로 들어가냐는 질문에

"나는 그냥 똥개를 베러가는 거임"

하며 츤츤

똥개를 베고 링을 구하지만

명도의 영향으로 숨을 쉬지 않는 링

링의 주위에 사자가 보이지 않아

사자를 베어 생명을 구하는 천생아를 사용할수 없는 상황

전에 목숨을 구했을때

데려오지 말았어야 했다며

자책하고 후회하는 셋쇼마루

여기서 놀라운게

애초에 셋쇼마루는 후회와는 거리가 먼 존재였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은 항상 옳고

한번 일어난 일은 절대로 돌아보지 않으며

자존심마저 우주를 돌파하는

그런 셋쇼마루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도 아닌 인간의 여자아이 한명 때문에요.

명계의 주인에게 다시 납치된 링을 구하지만

여전히 살아나지 않습니다.

명계를 지배하는 존재를 베어도

링은 살아나지 않습니다.

점점 표정관리가 안되는 셋쇼마루

끔찍하게 집착해온 천생아를

고작 이런것이라며 손에서 놓아 버립니다.

셋쇼마루라는 인물이 걸어온 패도 전부를 부정하는 의미를 가지는 한마디.

셋쇼마루의 슬픔에 반응한 천생아로 명도를 열고 나옵니다.

눈 뿐이지만 셋쇼마루 표정이 참 많이 바뀝니다.

링의 일이라면 이제 평정심을 가지는건 불가능하다는 뜻이겠죠.

무덤덤해 보이지만

이 인간...아니 이 요괴

가슴이 찢어지는 중입니다.

두번은 없다며 링을 살려주는 어머니

어찌나 좋았는지 바로 손이 나갑니다.

자신의 기쁨보다는 다시 살아난 링을 안심 시켜주는 셋쇼마루

이 집안은 전부 잘못 되어있어.

루리웹 - 애니갤러리

아아♡ 셋쇼마루 오빠 날 가져요 엉엉

우리 같이 천하페도의 길을 걸어요

그와중에 셋쇼마루 엄마 존예..

츤츤은 유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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