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헤어지고 한달 되는데 어제 친구가 술사준대서 만났거든요 조금먹고 근데 진짜 너무 슬퍼서 금방취한거있죠 제가 여자고 걔가 남잔데 5년 넘게 친구거든요 우리가 걔를 이성으로 생각해본적도 없고 걔도 저를 그렇게 생각할꺼라고 믿었는데 제가 치마입고 있었거든요 걔가 조금 보수적이라 그런지 계속 치마 잡아 내리고 옷으로 덮어주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공원 벤치에 앉아있엇는데 걔가 뽀뽀한번도 못해봤거든요 지금까지ㅋㅋㅋ 전여친 1년반 사겼는데 손만잡았대요 안아보지도(그 안는거 말고 포옹!)못했는데 아 어쨌든 걔가 너 술먹으니까 귀엽네 이러면서 볼에 뽀뽀하길래 저도 취해가지고 그냥 허공에 쪽쪽 이랬거든요 아........ 근데 입술에 뽀뽀하드라고요ㅠㅠㅠㅠ 그래놓고 아 너라서 더 하진 못하겠다 죄짓는거 같다이러면서 뽀뽀는 계속함.......이자식이 아 다음에 얼굴 어떻게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