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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엘란트라 소송
게시물ID : car_13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하루76
추천 : 7
조회수 : 11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11 17:55:09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page=3&newsid=MD20120710210913676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소비자단체로부터 엘란트라(아반떼) 연비와 관련해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단체인'컨슈머위치독(Consumer Watchdog)'과 로펌인 '쿠네오 길버트 앤 라두카(Cuneo Gilbert & LaDuca)'는 지난 3일(현지시간) 현대차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컨슈머워치독은 "광고와 달리 실제 앨란트라 운전 조건하에서 40mpg(갤런당 마일)를 달성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앨란트라를 구매하거나 임차한 수만명의 운전자들이 예기치 못한 연료 비용을 소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미국 현지 TVㆍ인터넷ㆍ인쇄 광고를 통해'고속도로'란 특정 환경을 언급하지 않고 '갤런당 40마일'이란 점만을 강조했다는 것.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엘란트라의 연비는 ▦도심 29mpg(12.3㎞/ℓ) ▦고속도로 40mpg(17㎞/ℓ) ▦복합 33mpg(14㎞/ℓ)로 측정됐다. 

컨슈머워치독은 미국내 기업들이 상당히 껄끄러워하는 소비자단체. 앞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연비 표시와 관련해서도 집단소송을 냈고, 혼다는 결국 20여만명에게 총 1억7,000만 달러를 배상하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으나 컨슈머워치독이 미국 현지에서 다른 건으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며 "법적인 절차를 밟아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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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520D 공인연비 5% 뻥이라고 주장하더니 25% 뻥치다가 걸렸네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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