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함께 주캐인 루이스가 나와서

기뻐 마주하매  우렁찬 기합소리로 결슬을 달렸더이다 

깔끔하게 중앙 4립과 3립을 먹고 1장1모 1신으로 평타 영동으로 한명을 따고 승리해 흥취해 있던 초반한타

똥일줄 알았던 적팀 셀렉 로라스에게 우리팀은 말려버렸다...

초반한타부터 끝나기전까지 용성이란 용성은 죄다 두명이상 쑤셔넣고 

화련한 스텝과 깔끔한 투창 강한 적로라스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게임이 막바지에 이르러 

타워를 끼고 영혼의 한타를 시작하는데 왠일인가 우리팀 트릭시가 로라스를 먼저따고 4:5한타!!

찬스라는 생각에 영동을 선두로 꽃았고 따라온 나이오비와 이글은 적팀의 원캐들을 농락하고 있었다...

타워 두개차이로 지고있던게임을 단숨에 역전 수호와 HQ를 부수고 승리의 세레모니...

궁이 남은 트릭시는 팽이를 돌리고 휴톤은 기쁨의 핵펀치를 허공에대고 갈겨댔다

그리고 돌려지는 카드위엔 루이스 신발유니크가! 아 이렇게 기쁠수가

근데 아까부터 돌던트릭시가 멈출생각을 안한다, 팽글팽글 팽글 팽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