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아닌 관객으로서 투수에 관한 최고 로망은 뭘까요?
아무래도
롤란 라이언 처럼 하이키킹에서 나오는 100마일 짜리 직구가 아닐까요?
박찬호도 처음 데뷔할때는 하이키킹하는 선수였죠...
(박찬호가 롤란라이언을 좋아해서 그 투구폼을 따라 할려고 했었죠..)
그러다가 마이너 거치면서
제구와 체력안배 차원에서 무릎만 올리는 폼으로 바뀌었구요...
이번 올스타 전때
팬서비스 차원에서
메이저 데뷔 시절 보여 주었던
하이키킹 투구 폼을 한번 보여 주면 좋겠어요...
부상의 위험이 있어서 쉽진 않겠지만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투구폼의 로망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