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도 늘 그래왔듯이 당당하게 지내길
바쁘단 핑계로 끼니를 거르지 않기를
당장 있는곳이 혼자이더라도 외로워하지않기를
멀리있더라도 항상 널 생각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음을 알기를
너를 누구보다 믿으며 눈앞의 역경을 웃으며 헤쳐 나가기를
행여 빠져나올수없을만큼 깊은 사랑에 빠지더라도 한번쯤은 돌아봐주길
지금 처럼 언젠가 한번쯤은 소식담은 편지한장 보내주길
누구보다 눈부신 그 미소 잃지않길
건강히 건강하게 잘 아주 잘 지내길 바랍니다




201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