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상황이요..야간일을하고 있거든요 서버쪽관련된 일을하고 있는데 밤10시~오전 6시까지 근무하고 격일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쉬는날은 저와 똑같은 근무조건으로 다른 분이 일을하고 계시구요 1년 파견계약으로 일을하고 있지만..실상은 아르바이트입니다. 직원분들도 아르바이트라고 부르구요.. 제가 1월말부터 일을 시작했는데..면접볼때 면접보시는 직원분이 야간일은 아무래도 몸이 축나니깐 3,4개월정도만 해도 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야간일은 해본적이 없어서 근무조건이랑 급여가 괜찮아서 처음에는 6개월정도를 생각하고 일을 시작했는데..막상 해보니..야간일이라는게..그렇게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제가 이일을 선택한이유가 낮에 학원다니때문이거든요..나름 공부하는게 있어서 학업과 병행할수있을 시간적 여유도 많을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일은 편해도 아무래도 밤낮이 바뀌다보니 숙면을 취하기도 힘들고.. 똑같은 시간을 자도 아침에자는거랑 밤에자는거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정신도 항상 몽롱하고..피곤하고..피부도 않좋아지구;;ㅠ_ㅠ
서론이 많이 길었는데요..문제는 저희(저랑,다른격일근무자)가 격일 근무라 특별히 휴무가 없습니다. 처음 일시작했을때 일하시는분이 계속 몇번 바꿔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몸도 피곤하고 야간일 적응이 않되서..거절했구요..그분한테도 솔직히 말씀드렸구요.. 근데 지난 설날전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번설에 자기가 2틀 더 나오겠다구 4월말에 연수가 있는데 그때 자기대신에 2틀나와달라구..몇번 거절했던터라..이번에도 거절하기 힘들고..연수가야한다고 바꿔달라는데 모질게 거절하기 힘들더라구요..아 참고로 그분은 야간일 말고 다른일을 또 하신답나디.. 그래서 알겠다고..했거든요..원래는 3월달까지 할려고했는데..2틀 쉬었는데 않해주고 그만두면.. 미안해서 4월달까지 할려고했는데 오늘 출근해서보니 그분이 쪽지를 남기셨다라구요 일정이 잡혔다고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라고..2틀더 자기가 나올테니..부탁좀 한다고..;;킁.. 그럼 전 10일 내내 쉬지못하고 일을하는거더라구요..그리고 5월달..까지.. 회사 생활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국민연금이라는 X같은 제도때문에..일주일 근무하나 1,2일 일하나 한달치 국민연금이 빠져나가서..일한거에 비해 급여도 상당히 적게나오고.. 또 5월까지 할생각은 없었거든요..취업준비를해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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