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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위눌린 이야기 하나...ㅎ
게시물ID : freeboard_315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몸짱갈마구
추천 : 2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9/30 23:29:48
오늘 좀 무서운 꿈을 꿨어요~ㅠㅠ. 어제저녁이라 해야하나?

여튼 꿈에서 토요일 저녁 경대앞을 걷고있었거든요..

근데 사람이 바글바글 해야하는데 단 한사람도 없고 네온사인도 단 한개도 켜져있지 않은겁니다...

정말 무섭더군요...꿈이지만... 여튼 그렇게 저 혼자 음산하고 어둡고 안개낀 거리를 혼자 걷고있었는데

저쪽 앞에서 사람이 한명 걸어오더군요... 첨엔 반가운생각에 말이라도 걸려했는데

10m쯤 앞에와서 보니 마네킹인겁니다..ㅡ.ㅡ...... 우와..소름 완전 쫙~~~~

그렇다고 도망가자니... 사나이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고..ㅡ.ㅡ.(머 꿈이긴 했지만.ㅋ)

그래서 속으로 '그래..너 오늘 한번 죽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얼굴을 때렸는데...

꼼짝도 안하는겁니다..-_-....근데 갑자기 마네킹이 제 손목을 잡더라구요..

그리고는 오른쪽눈이 엄청 아파지기 시작하는겁니다... 그와 동시에 마네킹에는 없던 눈이

생기더라구요..ㅠㅠ..ㅠㅠ.. 이미 가위에 눌린 상태였어요... 진짜 그렇게 실제시간이 얼마나 흘렀는

지는 모르겠는데...여튼 마네킹 뒤에서 갑자기 어머니가 나오더니...마네킹 머리를 후려치니까

마네킹 목이 뎅강~ 하고 날아갔다는..ㅡ.ㅡ.. 그리고 꿈에서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아놔~ 그래서 엄마가 오토바이 놔두고 가라했잖아!!!"<-왜 이말씀을 하셨는진 모르겟어요..

여튼 그래서 오늘 오토바이 놔두고 학교갔다는..-_-..........

근데 웃긴건..

오늘 축구하다가 공에 오른쪽눈 제대로 맞아서..렌즈깨졌음...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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