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본능적으로 마우스클릭하게 만드는 장면
게시물ID : starcraft_31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나인
추천 : 13
조회수 : 15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11 23:55:14


브루드워 처음 설치하고..

블리자드 마크 나온 후에..



가끔 다 볼때도 있긴 하지만..ㅋ

본능적으로 마우스 클릭하는 분들 있지 않나요?ㅋ


출처 : http://kr.blizzard.com/ko-kr/games/sc/

(공식홈피에 동영상도 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스타리그가 이제 끝이라니.. 참 많이 아쉽네요..

최근에는 많이 보지 못했지만..

예전에는 정말 많이 봤는데.. 


아래 사진은 2004 EVER 스타리그 결승전 현장사진.. (출처는 제가 직접 찍은 겁니다)

임요환 vs 최연성.. 스승과 제자의 결승전이라는 빅매치로 인해 꽤 흥행했던 결승.

4강전에서 홍진호와의 3연벙으로 인해 홍진호에게는 뼈아픈 기억이 되고 임요환에게도 안티를 포함 각종 수식어가 생긴..

본의 아니게 콩을 까게.. 아 앙대.. 이러면 ㅍㅍㅅㅅ..ㅠ 암튼..

결승리그는 저때 딱.. 한번 가본게 전부지만..

더 많이 가보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정말 저 한번 갔다온것 만으로도 평생 추억이 될 것 같네요.

(그 당시 4경기 레퀴엠에서의 바이오닉으로 이기는 것도 재밌었고.. 5경기까지의 접전도 볼만했죠)






아무튼..

스타리그가 끝난다니 많이 아쉽긴 하지만..

지금까지 쭉 진행된것 만으로도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세대라면.. 스타크래프트1 이라는 게임은 정말 모두에게 학창시절 마음 한구석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돌아갈수 없기에 더 기억에 남고 값진 추억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1 배틀넷 서비스는 계속 되고 있고 지금 이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게임을 하고 있지만, 

더이상 공식 스타리그는 없을 것이고, 흥했던 리그, 명경기, 실제 친구들과 했던 것들은 모두 추억이 될 테니까요.)


브루드워 오프닝 사진 하나 올리려다가..

점점 글이 산으로 가네요 -_-;


저 역시 스타를 오랜 기간동안 즐겨했고, 오랜 기간 동안 방송경기를 지켜봐온 팬으로써..

스타크래프트 게시판에 글을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결론은..


Forever StarCraft..^^


위에 브루드워 오프닝 동영상때 마우스 클릭한다! 추천!

2004 EVER 스타리그 결승전을 봤다! 추천!

임요환의 3연벙(...) ㅋㄲㅈㅁ ! 추천!

그동안 스타리그를 정말 재밌게 봤다! 추천!

그냥.. 스타크래프트1을 좋아한다.. 추천!ㅠ


넋두리(?) 같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