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율이 아무리 낮아도 60퍼센트를 넘길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4시부터 투표방송을 시청했는데, 투표율은 고작 50퍼센트 정도.. 

제가 헛것을 보고 있나 생각했습니다. 


국민들이 현정권의 심판을 바라고 있을줄 알았습니다.

알아요. 많은 깨어있으신 분들이 투표하신것. 

그런데, 이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뉴스에서는 또 그 빨간당이 과반수가 된다고 합니다.

또 국회에서 학교학생회보다도 못한 '날치기'들을 봐야는 건가요?

그분에 대한 심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우린 또 손빨면서 보기만 해야나요?

FTA 수정조항은 어떻게 될까요? 


다들 해탈하신 부처이신지 현세에 대한것, 정치에는 관심이 없는건가요? 그러면서 왜 살기 어렵다고 불평

만 하시나요? 자신들에게 힘이 있다는걸 왜 알지 못하나요. 


우리는 언제 웃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