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웜일까요...??
하... 어릴땐 창백하다..어디 집안에만 지내냐
소리 들을 정도로 혈색없는 얼굴이었는데
뭔 변화가 있었는지 아님 속이 좋지 않은건지
어느순간 얼굴이 누르스름.. 탁하다 싶은 얼굴빛?
내겐 자두가 어울리지 않음을 알았던건 대학교 새내기때
찹스틱 체리를 발랐을땐 둥둥둥
찹스틱 딸기는 또 잘맞음
쿨이고 웜이고 그런 말조차 없을때라
갑자기 왜 이렇지?? 여름동안 좀 탔나??
하지만 그 후로도 낯빛은 돌아 오지 않았고ㅠㅠ...
지금껏 저는 코랄의 노예.... 버건디의 농노....
핑크, 자두, 완벽한 주황, 형광이 전혀 어울리지 않고
정말 코랄이 미친듯이 잘 받는 얼굴이면
어떤 유형이며 어울리는 색상이 뭘까요??
지겨운 코랄에서 그만 탈출하고 싶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