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타선이나, 감독님에 대한 얘기보다는 이만수에 대한 얘기가 더 많네요;;

개인적으로 오늘 넥센경기 감상하자면

김민성 마수걸이 2루타

무난하게 2루 갈줄 알았는데, 아슬아슬하게 세잎. 김민성이 발이 느린건지, SK수비가 좋았던건지..

서건창 선취점

단타처럼 보였는데 냅다 2루로 뛰어서 왜 그러나 했더니, 공이 홈으로 거더라구요. 

그런걸 보면 영리한 플레이였나봐요. 

요새 건창이 쵝오!

뱅호 솔로홈런

친구왈: 우타자가 우익수쪽으로 홈런치는 건 대단한거야 (밀어치기라나 뭐라나)

속이 시원한 한방이었어요.(17호 축하!!)

김민성 솔로홈런

....... 왜 9번인거지? (3호 축하!!)

SK 밀어내기

음.... 이때부터 긴장감이 사라지더라구요.

저번 넥vs기전처럼 팽팽한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아무튼 내일(오늘인가?)경기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