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루시우를 픽했는데 루시우가 음파총 대신에 표창을 들고 있었고요.

A지점에 가니까 폭이 좁은 원기둥 여러개가 있었는데 이 원기둥은 일정 높이만 올라와있고 중간이 짤렸어요.

전 공중을 붕붕 날라다녔어요. 기둥을 다며 사이사이를 다니는건지 기둥들 주변을 도는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기분상 기둥의 간격을 봤을때 그 주변을 도는것 같았어요.

표창을 던졌는데 플레이어한테 바로 맞는게 아니라 기둥을 튕겨 다니면서 거점안에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마치 뮤탈의 쓰리쿠션이 들어가듯

표창 공격을 하게되는데 쿠션 튕김이 무한번이라서 공중에서 무희처럼 삥글삥글 돌면서 표창만 슉슉던지면 그 아래에 대공황에 빠진 상대방 캐릭터들은 다 죽어나가는거에요.

하아.. 그리고 눈을 떳죠..

네 오버워치 엄청나게 깨지고 난 후에 잔 낮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