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막타를 먹고 있던 저는 아무무가 갑자기
'아무무 스킬트리머임?'
'아무무 스킬트리 머냐고.'
...저런 트롤이 있나... 해서 스킬트리를 알려줬더니
주금
?
'아 알탭 눌러서 보다가 따였잖아 ㅡㅡ'
하드트롤이였군...
1분 뒤 봇에서 마이가 더블킬
약 2분 뒤 마이가 또 봇에서 더블킬~
엄청 큰 마이...
그래도 아무무가 블루 먹으러 오라고 핑찍길래 가서 블루를 먹고 기지쪽으로 돌아서 나가고 있는데 마이 po다이브wer
마이 1킬 추가...
6/0/0의 마이...
그렇게 어찌저찌 크던 마이는... 공포의 존재가 됐고 하나하나 썰리던 우리...
참다 못한 소가 /ff를 눌렀으나
제가 "마이가 커봐야 마이죠."
라고 했더니 마이에게 곱게 다듬어진 소새기는
"근데 그게 무진장 커서 문제죠."
"지금 마이 템이 게임 후반에도 유지될겁니다."
결국 팀원을 만류하고 서렌 부결
용 따는 마이를 죽이고
한타를 시작.
탑에서 내려온 자반고등어는 하드캐리를 시작했고 나름대로 균등하게 킬을 먹은 우리팀은 한타를 이기기 시작함.
바로 바론을 따고 라인을 조금씩 밀기 시작.
마이가 한타 참여...
마이 하나 물고 늘어지려고 소가 띄우고 자르반이 가두면 점멸쓰고 들어가서 마이한테 포풍딜.
죽음을 극복하는 카서스를 픽한 저는 3~4번 계속해서 들어가서 마이를 물고 늘어짐.
죽지 않기 위해 마이는 계속해서 팀을 버리고 궁을 써서 도망감.
결국 다시 백도어를 시작한 마이...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