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학교 교과서를 맹신했는데 진화론의 기원을 찾다보니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죠.
진화론이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쨌든 생물은 절대 창조된 것이 아니라 진화했다라는 전제하여 여러개의 진화론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용불용설(현재 폐기확정)과 돌연변이, 자연도태 등이 있는데 말이죠.
위 3가지의 이론은 완전히 완전히 다른 이론입니다.
다르다보니 진화론자들끼리도 뒤에서는 여당 야당 싸우듯이 싸우는 것을 압니다.
자연도태를 신뢰하고 연구하는 사람은 돌연변이설을 부정하죠.
성격이 완전히 다르니까요.
그렇다면 현재 많은 진화 이론들이 합일점을 찾지 못했는데 진화론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돌연변이든 자연도태든 일단 생물은 무조건 진화했으니 진화론을 믿으라는 것 밖에 되지 않는 것이
과학계 현실 같더군요.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라 가설이죠. 만약 돌연변이가 확정이면 자연도태 연구가들은 다 바보되고
자연도태가 확정이면 돌연변이 연구가들은 다 바보되서 진화론자들끼리도 서로 합의 못 보는 것으로 압니다.
자기들도 합일점을 못 보는데 배우는 입장에서 어떻게 신뢰할까요? 누군가의 가설을 믿는다고 그것이 진리가 될까요?
이 질문을 압축하면 진화론을 부정하겠다는게 아니라 진화론 중 뭘 신뢰해야 하냐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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