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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ns_3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천사
추천 : 0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7/12 10:14:49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 한 블소를 즐기고 있는 일개 오유인입니다.

제가 어느센가 부터 오유의 베오베를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항상 일어나는 레파토리의 콜로세움과 여러 보슬아치들의 글들 그외 상대방을 비판하면서 까는 행동이 저에게는 맞지 않는듯 했습니다.

예전부터 오유를 해왔지만 요번 총선때 투표하라고 권고 하신 오유님들 하지만 한 오유분이 투표를 했지만 자긴 한나라당에게 했다라는 글이 폭풍 까임을 당하고 나서 베오베를 멀리 한듯 싶습니다.

아직 오유에도 가끔 봉사나 장기기증 등으로 얼굴에 웃음 꽃이 피어나게 만드시는 유저분들이 남아계서셔 저역시 오유인으로 자부심을 많이 느낀것 같았습니다.

다만 베오베를 보지 않다가 게임게시판에서 나마 활동을 해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즐겁게 게임을 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유의 블소게시판을 거의 베오베 보듯이 하며 컴퓨터로 보는 글에 덧글이라도 달아드릴려고 했습니다.

사실..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저의 경우) 추천을 주시면 황공하오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는 덧글이나 이런 공략도 있어요~ 라는 정보의 나눔이 훨씬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공략을 작성해도 도움됬어요란 덧글 하나가 참 흐뭇하고 다음 공략을 쓰게 만들 원동력인것 같습니다.

타사이트 즉 인벤이나 다른 블소 게시판보다 오유 게신판을 먼저 찾고 이용하고 오유분들이 보이면 잘해드릴려고 항시 대기중이였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나 염화대성 공략 영상을 편집하고 인코딩 하여서 오유에 올릴 준비를 마치고 제가 어제 밤에 폰으로 끌적여 놓은 글에 덧글이 달려 있는 것을 보고 기분 좋게 열었더니.

저도 기분을 말씀드리자면 주옥같았습니다. 정말 매우 주옥같았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왜썻는지도 모르겠고 써서 이렇게 욕을 먹어야 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취지는 그냥 공유하고 같이 즐겁게 게임하자고 한것이 다인데 말이죠. 그분들 입장에서도 저의 글이 기분이 나빳을 수도 있지만 저 역시 덧글을 보고 기분이 매우 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있는 이 영상편집을 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얼음꽃만 눌러쓰면 되는기공?

그게 난이도가 최상이라고? 비웃으십시오 제가 기공 유저이기 때문에 해야 될일이 많고 실수를 하면 바로 파티원들의 생명을 날릴수 있는 캐릭이기에 최상이라고 적어놓았던것이 였는데 아니였군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어쩐지 저의 쓰래기 같은 컨트롤로도 잘한다는 기공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기공은 그만큼 쒸운 직업이였군요.

 

이글을 마지막으로 오유를 떠나겠습니다. 마지막 미련이 남은 블소 게시판이라 이글을 또 한번 이렇게 적어놓고갑니다.

욕하실분 욕하셔도 됩니다. 욕먹을짓 했으니까요.

 

남아게신분들에게 전해드릴 말씀.

공략쓰고 영상올리시는 분들께 추천이나 덧글 많이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분들은 여러분의 그 짧은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들으면 힘이납니다~

한번 슥 보고 스쳐 간 글 보단 그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셨으면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수정할 부분은 친절하게 이런부분들은 제가 보기에는 조금 틀린것 같아요~ 작성자님 수정해주세요 ㅜㅜ! 라고 친절한 맨토와 예의 바른 말로 덧글 남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유인들은 다 매너있으시고 착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사이트에 마지막 발자취를 남기겠습니다.

 

그동안 저의 공략 읽어주신분도 감사했으며 추천 남겨 주신분은 더더욱 감사했으며 저에게 조언 해주신 분들 역시 감사드립니다.

이상 검은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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