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에 정도 있던거 같은데
내가 엄청 더위를 잘 탐.. 그리고 땀도 진짜 많이 나고 .... 땀 냄새도 헐고
7월달이 ㅈㄴ 더웠음...
나 안산 사는데 안산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음... 원곡동에;;;
밤에 다니면 흑형들 이빨 밖에 안보인다는 소리도 있고;;
쨋든 내가 알바하는 곳은 원곡동과 거리가 잇어서 외국인 노동자 보는게 희귀할 정도임
난 야간에 해서 시간도 많고 그때 무한도전이나 안본 TV프로그램 다시 보고그럼
그때 한 흑형이 있는데
키도 크고 느낌이 윌 스미스? 그런느낌이 드는거임 백인과 흑인이 섞인 느낌
쨋든 그 흑형이 한국말을 잘하더라고 ㅈㄴ 잘 웃고 나 먹을거도 잘 사주고
그렇게 그냥 알바할때 심심하면 말 동무 해주는 그런 정도로 있었는데
그냥 3주 정도 됬나? 번호도 모르고 그 흑형 오면 재밌으니깐 왔으면 좋겠다 햇는데
흑형이 들어오더라 흑형 얼굴이 평소같지 않고 좀 어둡길래
흑형 왠일이야 뭔일 있어? 이러니깐 흑형이 말이 없는거야
그러더니 흑형이 갑자기 나한테 고백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와낰 ㄴㅋㅋㅋ
이때 ㅈㄴ 당황해서 ㅋㅋㅋㅋ 욕이 나온거야 C뭐시기 ㅋㅋㅋㅋ
나 게이 아니라고 ㅋㅋㅋ 그런 농담 하지말고 그냥 평소대로 재밌게 해달라고 했는데
흑형이 우는거야 ㅋㅋㅋ 차였다고 나한테 ㅋㅋㅋㅋ 그러고선 밖으로 나간 후에 지금 까지 한번도 안옴
흑형 조흔 남자 소개해줄테니 다시 편의점 와서 놀아줭 ㅋㅋㅋㅋ
내가 흑형한테 오유 재밌다고 말해줌 그래서 간혼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