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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강남 미친여자래니까 생각난 신촌 미친여자
게시물ID : gomin_364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클렘aTION
추천 : 0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12 11:46:56

신촌일대를 배회하는 미친여자가 있음.

얼굴은 안씼어서 까맣게 때로 태닝되어있음.

얼굴에 주근깨가 무척 많음.

얼굴은 미인형같은거 절대 아니고...

머리는 어깨보다 조금 긴 정도의 뽀글뽀글 후루룩 라면머리인데,

역시나 안감아서 떡져있음.

뭐 제대로 못먹고 제대로 못자고하니 당연 빼빼빼 마른 체형.

지난번 봤을때는 튜브형 오픈숄더 검정 원피스를 입고 있었음.

한 무릅정도까지?

등에 쎅가방 하나 메고, 우산을 항상 들고다님.


주로 출몰지역은 (물론 신촌이긴한데) 모텔밀집지역의 골목, 건널목에서 자주 목격됨.

눈이 마주치면 조심해야함.

지나치다가 들고 있던 우산으로 때리려 하거나 실제로 때림.

그러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막 욕을 함.




지지난주 신촌에 스터디 그룹가다가 또 목격하고 말았는데,

지나가던 남학생을 갑자기 따라가면서 우산으로 막 때리는 시늉을 함.

즉. 남학생을 따라가며 뒤에서 우산으로 때릴 것처럼 휙휙 휙 휘두름.

그러면서 입으로 막 뭐라뭐라뭐라 함.

하지만 남학생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걸어가다가 

주변사람들의 시선과 표정이 이상해서 뒤 돌아보고 멘붕



조심들 하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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