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사무실에 24살 난 아가씨가 한명있음.
한국인 계통의 외국국적 아가씨인데, 한국에 와서 취직해서 일하는거임. 사무직.
나와 나이차이가 엄청시리 나므로, 난 그 아가씨를 대할때는 삼촌마인드로 대함.
좀 잘해줌.
잘챙겨주고싶음.
내가 외국생활을 꽤 오래 하면서, 그 생활이 무척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게 많다는걸 체험학습했기때문에 좀 애틋한 마음이있음.
아 근데 이 친구한테 찝적거리는 남자사원들, 이해는 하겠는데...
나랑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이 찝적거리는건 참.... 봐주기 힘드네....
나도 남자지만, 이런 인간들 보면 "정말 저 새끼 저거 완전 짐승새끼..." 하는 생각밖에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