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8시5분... 어디를 다녀오던 중에 문득 축구하는게 생각이 난 우리 아버지~ 아버지 왈 :"아들 축구 오늘 하지않느냐?" 아들 왈 : 맞다!!~지금 하고 있을껴~ 아버지 왈 : 라디오로 들으면서 가자... 아들: ㅇㅋ!!! 라디오에서는 아직 전반 6분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아나운서는 축구 중계중이셨따... 0:0 .... 중국이 북한을 2:0으로 이겼따는 소식이 들렸따.. 우리나라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3점 차 승리를 해야한다구 했따... 아버지는 희망을 버리지 말자구 하셨따... 시간은 흘러흘러 후반 25분쯤 지났나? 아나운서는 스포츠 하이라이트 중계해주는 여자분이셨따... 그래서 축구 뿐만 아니라 야구 와 농구에 대해서도 해설중이셨따.. 근데 아나운서는 농구 관계자 우리은햬(여자팀)감독과 인터뷰 중이였다.. 그런데 그 순간 박주영이 그라운드에 투입되는 장면이 나온다구 여자가 말했다... 여기서 사건!!! 인터뷰 중에던 우리은행 감독이 계속 말을 하고 있었는데..... 인터뷰중이던 아나운서 왈~ "박주영선수가 나왔군요...저기 감독님 얘기는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우리은행 감독 : ㅡㅡ;;네~ 무지 난감했을것이다....ㅡㅡ;; 재미없었따면 추천~ㅎㅎ 재밌었다면 반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