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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픕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15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회
추천 : 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0/02 16:21:52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기자 한분이
이렇게 돌아가셨다니
정말 .. 학교에서 문자받곤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애들한테도 보여주니.. 서로 놀라서는
"애들 남기고 죽다니 뻔뻔하다" 라느니..
"뭐 찔리니까 그런거 아냐?" 라느니..
사람이 죽었는데 여전히 모기 한마리 더 죽었다는 듯이
쉽게 쉽게 내뱉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반은 개념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무개념 놈들이 많을줄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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