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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초등학생이면서 시위에 나섰다니
게시물ID : humorbest_31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리아.이
추천 : 59
조회수 : 394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3/13 21:38:32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13 21:03:44
(마산=연합뉴스) 경남 마산지역의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 한 초등학생이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산 해운초등학교 2학년인 김진우(8)군은 13일 오후 8시께 창동 사거리에서 열린 규탄대회에 노 대통령이 자신을 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대통령을 살려 주세요', `꿈을 돌려 주세요'란 글귀가 쓰인 피켓을 들고 동참, 이따금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 사진은 지난 2002년 12월 대통령 선거때 노무현 후보가 마산 어시장을 방문, 선거 운동을 벌일 당시 아버지와 함께 노 후보를 보러 온 김군을 안고 찍었던 것. 김군은 "나를 안아 머리를 쓰다듬었던 따뜻한 대통령 할아버지가 일을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슬펐다"며 "불쌍한 할아버지가 생각나 크레파스로 종이에 써 이 곳에 아버지와 함께 왔다"고 말했다.(글.사진 = 김영만 기자) 초등학생이...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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