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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한 꿈 꿨습니다.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15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한겸
추천 : 3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29 22:13:49
오늘 뒤숭숭한 꿈을 꿨는데 
아이가 태어나서 제가 안으면서 감동받으려는 순간
아기가 저에게 "야 이 새꺄!!"라고 말하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말하고 눈을 깜빡거리고 사람 형태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수상하게 여겨 아기를 안고 국과수로 가게됩니다.(병원에서 5분 거리) 아기가 직감적으로 수상하다고 여겼는지 "야 집에 안가냐?? 집에 가는 길이 아닌것 같은데?? 너 나 못 움직인다고 존나 무시하냐?" 길에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며 쑥덕거리더군요 저는 조용히 하라고 말하고 국과수에 도착한뒤 연구실에 맡깁니다. 결과는 천재라면서 뱃속에 있을때부터 말을 배우고 두뇌가 매우 발달됬답니다. 저는 "이걸 키워야 됩니까??" 연구원은 기가 막힌듯이 "당신네 자식 아닙니까??" 국과수에 나와 집에 가는길에 아기는 "싸구려 분유 먹이면 죽여버린다. 고급 분유먹여라" 그리고 깼습니다. 악몽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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