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선 저는 여자입니다.

커뮤니티에 고민상담하는게 처음이라 많이 떨립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문맥에 어긋난 내용 등 보기에 불편한 사항이 있을 지라도 넓으신 아량으로 눈감아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리다면 어리고 늙었다면 늙었을 수 있는 24살입니다. 서울에 거주중입니다.

 

제 친구와 카톡을 주고받다가 대립하는 의견이 있어서 누구의 의견이 맞는건지 궁금해서요

더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 참고로 친구 역시 여자구요 기혼입니다. 이제 돌쟁이 딸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 사건의 개요

   본인의 남자친구 (7살연상)가 집을 사게 됨(현시가 매매 3억)

 

 

 # 친구의 의견 

   니가 시집을 가게 되면

    1. 집은 무조건 여자 이름으로 계약해라  

    2. 요즘 다 그러더라

    3. 아님 공동명의라도 해달라고해라

    4. 우리 친정집도 엄마명의다

 

 

 # 저의 의견 

    1. 남자친구가 저 집을 사는데 나는 0.1원도 기여한 바가 없으므로 내가 시집가도 저집은 신랑이름으로 할 것이다

    2. 내가 남자친구한테 공동명의를 주장하게 될 경우는 남자의 집값에 비등하는 결혼비용을 지출하게되었을 경우일것이다

 

   

 

 네이트판은 제 친구도 제 예비신랑도 자주합니다 .. 그래서 그쪽에는 올릴수가없습니다.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