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고인이된 안재환씨 자살사건당시에
사람이 죽었는데 차량안을 샅샅히 훑어가며 찍어대고
슬픔을 주체못하는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신 플래쉬세례를 터트리며
마치 굶주린 개들이 고기에 달려드는것처럼 사진을찍고 기사를 써내던 언론들이

최진실씨의 죽음을 모두 네티즌의 악플이 원인이라고 단정짓고있습니다...
전 기사를 보기전까지는 알지도 못했어요..사채설이니 바지사장이니머니..
황당하더군요..애초에 그런 기사를 쓰지를 말던가요...?

그런 자극성 기사를 내보내던 작자들은 당신들 아닙니까?

물론 확실하지도않은 사실을 가지고 악플을 썼던 사람들은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죠...
그렇지만 장례식장이 무슨 영화제 레드카페인냥 플래쉬 터트리며 사진찍고
특종을 위해선 물불안가리는 쓰레기같은 언론사들 역시 처벌받아야합니다..

국민의 알권리요?? 남의 슬픔을 기삿거리로 이용하는게 알권리면 그딴거 알고싶지않습니다
찍지마세요... 그냥 당신네들도 닥치고 고인의 명복이나 빌어주세요..
괜히 음모 어쩌구 저쩌구 설레발치지말구요...



최진실씨 옛날 질투부터 아파트 별은내가슴에 편지 많은 작품에서 좋은연기보여주셨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요.. 아이들은 어쩌라구요..부디 좋은곳에가셔서 편안히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