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시간정도 플레이한 것 같은데
결론만 말하자면 돈 아깝네요.
퀘스트 구조는 정말 제일 싫어하는 뺑뺑이 퀘스트더군요.
초반 반지퀘스트부터 이상하고 한심한 구조에 빡쳤지만 그냥 그대로 참고 했는데
그런 퀘스트 구조가 나중에 하루카 강아지 퀘스트에서 또...
또 중간중간 양아치가 시비거는 것도 개연성도 없고 너 눈에 거슬리네? 싸우실? 이딴 식으로 시비를 걸어오고
세인츠로우처럼 완전 막장인가 싶었지만 현실은 완전 막장도 아니고 완전 진지도 아니고 어정쩡한 느낌잼~^^
전편 리메이크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을 하고나니 나머지도 다 그냥 뭐 그렇겠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듬.
전투는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야쿠자 싸움이래서 기대했는데 시원한 맛도 없고 난이도는 엿같고 쇽쇽 빌빌대면서 포션빨아야지 이김.
결론은 엔딩보면 빨리 환불해버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