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중학교시절 게임잡지를 사면 딸려오는 번들cd에서 체험판으로만 즐긴 전략게임입니다.

배경은 로봇이 걸어다니는 미래구요. 전장이 특이한데 공중, 땅, 지하 3군데서 싸워야하는 어린당시에는 박터지게 어려운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버튼을 누르는 걸로 화면이 3가지로 나눠져서 3곳에서 전부 싸워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원은 공중에서는 부유하는 조그만 섬에다가 태양광발전소를 세웠구요 땅은 잘 기억이 안나고... 지하에서도 뭔 광물을 케는것 같아요

이 게임에서 가장 큰 특징은 각 세력마다 주력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로봇 생산시설을 만들고 팔 다리 몸통 무기 등 파츠를 각각 만들어

조립하고 파일럿 양성소에서 점으로 보이는 파일럿을 생산해서 조립한 로봇에 탑승시켜 싸웠던 걸로 기억해요.

로봇 이외에도 탱크나 로켓발사기 같은 일반적인 유닛도 만들 수 있지만 로봇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방위용 정도였던거 같구요.

기억나는 특징은 이정도 인데 도무지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요 ㅋㅋㅋ 스팀에서 팔고 있으면 할인하는 차에 구매해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