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평도민 "한달에 380만원 내놔" vs 인천 "너무 과하다"
게시물ID : humorbest_315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파란★
추천 : 49
조회수 : 853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2/05 19:24: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2/05 19:02:05
연평도 주민들은 임시 거주 기간 동안 1인당 하루 식비 3만원 및 월 생계비 110만원, 공과금 50만원 등을 지원해달라는 입장이다. 3인 가구 기준으로 약 38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시는 무리한 요구라는 입장이다.
윤석윤 시 행정부시장은 "요구내용에 대해서는 합의한 게 없다"며 "1인당 식비 3만원이면 3인 가구 한달 식비가 270만원이고, 생계비 110만원을 더하면 비용은 더 많아진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내비쳤다.
윤 부시장은 "임시거주 기간 주택관리비 등은 시에서 지급할 것이고, 생계비의 경우 일단 긴급생계비로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됐기 때문에 우선 임시거처로 옮기는 게 주민들에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피난 주민들의 임시거처로 ▲인천시내 다가구주택(400가구)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건설기술교육원 ▲김포시 미분양 아파트(155가구) ▲인천시 중구 신흥동 찜질방 '인스파월드' 등 4가지 안을 제시해놓은 상태다.
이날 현재 인스파월드에는 주간에는 400여명, 야간에는 150여명의 주민이 머무르고 있다.
이 기회에 봉 잡으려는건가.......아무리 피난민이라지만......이건 좀 지나친듯?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