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01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RCN★
추천 : 6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7/12 19:12:38
좀전에 잠시 어디갓다가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이였습니다
버스에서 베오베에 있는 18호에 관한 글을 보고있었는데
옆에 앉아계시던 여성분이 갑자기 안생겨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네?? 라고 대답을 하니 버스에서도 오유만 보고있으면 안생겨요 라고 하더군요
제가 그쪽은 생기셧나요 라고 하니 그 여성분이 사실 저도 매일 요유를 봐서
안생겨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몇마디를 나누다 제가 먼저 내릴때가 되어 용기내어 전화번호를
물어보며 안생기는 사람들끼리 한번 만나보실래요 라며 말을 먼저 꺼냇더니
그 여성분이 웃으시며 번호를 가르쳐 주시면서
주말에 시간을 비워둘게요 라고 하네요
집에와서 아직 떨리는 마음에 문자한통 못날렸네요 ㅠ
오유님들 저에게 힘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