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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중학생이 담임 여교사 폭행
게시물ID : humordata_1123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DK
추천 : 2
조회수 : 9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12 19:40:12
진주에서 상담을 받던 중학교 남학생이 담임 여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진주 B 중학교와 학생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1시께 40대 여교사 A 씨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B 군이 같은 반 학생들을 상대로 금품 갈취 등 문제를 일으키자 타이르기 위해 상담실에서 상담하는 도중 B 군에게 폭행을 당했다.

A 교사는 얼굴에 멍이 드는 등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육체적·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현재까지 학교에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 B 군은 학교로부터 등교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이 학교 학생 C 군은 “5교시 때 학교에 구급차가 왔다”며 “6교시 시작 전 쉬는 시간에 친구가 선생님을 때렸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을 교육하고 지도하는 곳이다”며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교사가 어떻게 제자를 고소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진주교육청 관계자는 “B 군은 사건 당일이 자신의 생일이어서 같은 반 학생들에게 선물을 요구한 후 가져오지 않은 학생에게 폭행을 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 담임교사가 학생과 상담하는 도중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며 “폭행사건 후 학교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B 군에 대해 전학조치 등을 경남도교육청에 신청했다”고 말했다.

출처: 경남신문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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