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라노벨은 용을죽인자의 나날이었는데
이걸읽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말로 뻥안치고 6000원짜리 불쏘시개를 산 기분입니다.
표지랑 소개보고 진지한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서비스신만 죽어라 달리는 책이였습니다.
그래도 여차저차 일러빨로 보고있는데
167쪽 책중반에 실컷 벗기다가 자그마한 떡밥하나 회수해놓고 '히힛 나 떡밥회수함 자랑스러움 ㅇㅇ 히힛!' 라는 막간을 적어놓아 사람을 빡치게 하네요.
후..
화가난다
이거 6000원주고 읽을꺼면 차라리 귀여니 소설읽는게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