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있는 예시바 대학의 시설 중 하나 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연구원 등이
혁명적인 영상의 촬영에 성공했다.
이것은 살아있는 생쥐의 두뇌에서 일어나는 기억 형성 과정을 최신 촬영 기술을 이용하여 가시화 한 것이다.
연구팀은 살아있는 쥐에 기억 형성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beta-actin mRNA)을 주었다.
mRNA는 촬영 때 형광 특수 분자를 덧붙여 살아있는 상태의 뇌 세포가 기억을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mRNA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이번 발표의 첫번째 저자이기도 한 의학 박사 로버트 싱어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 '신경 세포가 어떻게 기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인가?'하는 문제는 우리 과학자를 괴롭히는 의문의 하나였다.
신경 세포는 매우 섬세하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이나 약간의 자극에 의한 환경 변화에 의해 바뀌어 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기억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이번 실험은 사용 된 쥐가 주위의 환경 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이루어졌다.
연구팀은 먼저 뇌의 기억 영역 인 '해마'를 자극하여 투여 된 mRNA가 해마 내에서 어떻게 이동 하는지를 기록했다.
그 결과 mRNA는 신경 세포의 세포핵을 통해, 수상돌기(신경 세포의 가지처럼 나누어 져있는 부분)에
표류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투여 된 mRNA는 세포핵에서 흘러 나오기 전에 어느 정도 제어되는 것을 확인했다.
mRNA는 "masking"라는 방법으로 일시적으로 제어되며 그 정반대의 반응인 "unmasking '이라는 방법으로
해제되는 것이 판명되었다.
"신경 세포가 자신의 기억 형성을 제어하고 있었다는 발견은 지금까지 학자 사이에서 예상했던 결과를 입증하는
것이었다. 또한 기억 형성에는 거듭되는 자극에 의한 mRNA의 방출이 필수적이라는 것도 알았다.
왜냐하면 신경 세포를 강화하고 뇌가 기억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mRNA에서 생성되는 물질의 존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라고 싱어박사는 말했다.
연구팀의 향후 정책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또 다른 연구팀과 합동으로 더 상세한 이러한 기능에 대해
연구 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