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 임찬규 굴리던 박종훈과 선동열의 클래스 차이. 박지훈이 방어율 관리가 그나마 될 가능성이 높다는거. (2점대에 20홀드만 찍으면 어찌되었든 비벼볼만 함.)
2.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을때 잘해서 기자들한테 이미지 각인.
3. 팀이 기아라 충성도 높은 기자들이 꽤 된다는 점. (참고 09안치홍 신인왕 투표 2위) 그리고 신인왕이 20년 넘게 -_- 안나오고 있는 팀이라 온정의
투표가 있을 수 있다는 거 정도?
솔직히 올스타브레이크 끝나고 서건창 페이스가 갑자기 떨어질 수 있는거고, 박지훈이 갑자기 미쳐서 150찍으면서 20세이브 -_-;; 찍을 수도 있는거니
시즌 끝나기 전까지는 아직 모른다고 생각됨. 다만 팀빠심을 지우고 냉정하게 보면 중간투수는 진짜 존나 불리함. 생각해봐요 컨디션 안좋은날 올라가서
0.1이닝 5실점 하는 순간 방어율은 이미 안드로임; 작년 임찬규가 보여준 거처럼... 마무리 투수면 세이브라도 벌면서 퉁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