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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15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속상하쿤
추천 : 162
조회수 : 10896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2/07 04:28: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2/07 02:03:17
저는 곧 24살이 되는 막제대한 건전한 대한민국청년입니다
학창시절에 공부도 곧잘 해왔고 서울에 있는 4년재 대학을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말이죠 사실저는 공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일은 건축일이죠 그것도 현장에서 직접뛰는,,
어릴때부터 그런 남자다운일에대한 로망이있었는데 군대를가면서
더욱더 적성에 맞다는생각을 갖고 제대하고 쓸데없이 돈낭비하고 적성에 맞지도않는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하지만 주위사람들 친구 가족 그리고 친척들모두 저를
손가락질하고 생각없다고,, 막노동이나한다고 심지어는 창피하다고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너무 자랑스럽고 멋있고 동경해왔던일이라서 꼭하고싶은데
우리나라사람들 눈에는 그저 손에 때끼고 더러운일로만 보이나봅니다.
그래서 군대까지 제대한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점점 싫어져 내년 1월중순에
노동자의나라인 호주로 떠나게 되는데요 거기서 목수공부를해서 하고싶은일
친구 가족 친척 사회눈치 안보면서 하려구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말 왜 이러는걸까요
정말 막노동판에서 일하시는분들 저한텐 한없이 존경스럽고 부러운분들인데,,
그냥 새벽에 심심해서 몇자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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