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경찰서에 갔다왔습니다.
좀 어이없던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그 학생이 고3이더군요
경찰이 학생 손을 들어주더군요....;;
수능 몇일 남았다고 그냥 홧김에 일어난 일이니 그냥 조용히 합의하라고 하더군요
그 자리에 점장도 있었고, 학생 부모님도 있었고,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평생 일할 직장도 아니고 그냥 알바다 보니 학생이 어찌되든 상관은 없지만
경찰 태도가 너무 어이없더군요
사실 그 학생이 담배 사려왔을때 공부할거같지 않은 진짜 양아치 of 양아치 같았거든요
몸에 타투도하고... 그게 학생이 수능을 앞둔 학생의 공부 태도입니까?
대한민국 경찰들 참... 어이없네요;;;
경찰 참..... 저 대신 점장님이 합의서? 쓰셨던데 학생 잡은 저에게는 아무 것도 없고 점장님에게만 합의금으로 돈 받더군요...
진짜... 대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