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에 지금 중구난방하게 퍼져있는데다 위의 푸르딩딩들이 분위기가 일치단결해서
군중심리가 풀리지 않는 상태인것으로 보아 아예 하나의 글로 묶어봅니다.
일단, 저 글에서 "블라인드~" 마지막 문단은 고객이나 다른 사람들을 향해 한 말들이 아닙니다.
블라인드란, 사내 익명게시판 어플인데 넥슨은 사내 정치질이 굉장한 편입니다. 고로
고객들을 향해 한게 아니라 무시하고 비웃던 다른 직원과 개발진들에게 한 말들이지요.
게임이 못났으니까 비웃는게 당연하다고요? 비판과 비난은 다르지 않습니까. 하여튼 그건 다음 문제지요.
또한, 문제의 트위터는 친구 공개라고 합니다. 공개된것도 아닌, 자기 아는 사람들에게 하소연 하려고
트위터에 푸념식으로 올리신거란 말이죠. 그런데 갑자기 조리돌림성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린 저분이
이 글을 들으라고 한 대상조차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또 흑역사 하나가 제조되었는데, 솔직히 모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푸르딩딩된 댓글들처럼
넘겨집어서 비웃고, 비꼬고, 매도하고, 왜곡하며, 모독하는 짓거리는 수습할수 없으리란걸 부디
인식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댓글을 지워도 구글링 하면 예전 댓글 다 찾을수 있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