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랑 둘이 피시방을 왔음
다른 지인 다섯명이 오인팟 돌리고 있었음
우린 듀오 돌리는데
정글 누누였음
개발림 진짜로; 카정도 가고 역갱도 가고 그러는데 역갱만가면 우리 라이너가 튀는 지 뭔가 사인이 안 맞아서
내가 계속 죽음
그러다가 한타 시작(결국 나는 그냥 버프 셔틀에 얼음탄 셔틀이나 하기로 마음먹고 탱템만 두름)
딸피가 되서 도망치는 갱플에게 얼음탄쏴서 걔를 잡음
그걸 본 방금 게임 이기고 온 친구(늘 말하는)가 하는 말
야 정글러가 킬딸치네 에휴
너무 빡쳐서
나 지금 기분 더러우니까 말 걸지마
이랬는데
음
으으 하이튼 갱장히 짜증나는 날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