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작년에 대학졸업하고... 중소기업에 다니고있는 신입사원인데...
아버지가 조그마한 이발소를 하시는데
경기가 좋지 않아서 인지..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어머니가 간경화로 인해 몸이 않좋으신 상태이고...
입원비가 너무 비써서 집에서 통원치료중이신데....
복수차면 복수빼고.. 가끔 쓰러지면 입원하셨다가 다시 통원 치료하시고..
그래서 저 모르게 사채를 쓰셨더군여..
휴.... 저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대학때 6학기를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원래 빚이 쫌 있는데... 그래도 작년에 취업해서 7월부터 원리금도 상환하고 ,
현재 살고있는 반지하단칸방 월세도 내고, 아버지께 어머니약값하라고 조금씩 붙여드리고 
겨우 살아가고 있는데..
아버지가 사채를 제때 값지 못하셨나봐여 그래서 많이 시달린것 같더라고요
일단 제가 월급타는데로  계속 보내드렸는데... 아직 다 해결이 안되신것 같나봐여...
그래서 2달정도 내 학자금을 연체가 되었어여
그후에 안되겠다 싶어 금융권이랑 제2금융권 대출을 알아봤는데...
학자금이 은행꺼라 연체되면 신용이 많이 떨어져서 대출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여
공대생이라 이런쪽에 문외한이라...
혹시 신용이 많이 떨어져도 대출을 받으려면 어케해야 하나여?
인터넷으로 광고있는거 보면 믿지를 못하게써여 
거의 사채랑 비슷한거 같아여
어버지가 당하시는거 보니 사채는 절대 쓰면 안될것 같고...
고민이네여...